예전부터 진행해온 저의 개조기가

진행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대안을 찾던도중 (외장하드는 너무크고 일체감이 없어서 제외.)

알맞은 usb 플래쉬 드라이브을 외국 리뷰를 통해 찾게 되었습니다. 

가성비가 역시 샌디스크사의 Sandisk ultrafit이 짱이더라고요.

(아래:큰파일을 읽거나 옮길때 속도.)

(아래:작은파일을 읽거나 옮길때 속도.)

(참조한 외국 리뷰:http://www.everythingusb.com/mini-drives.html)




저는 집에서 사용할때엔 로지텍 무선 제품을 사용하기때문에 

로지텍 전용 리시버를 달고 다녀서 조금 튀어나와도 상관없었습니다.

또한 외국 리뷰에서도 그런 사진을 첨부하였더라고요.


위:필자 자신의 로지텍 리시버와 샌디스크 울트라 핏

위:외국 리뷰의 맥북과 로지텍 리시버, 샌디스크 울트라 핏 장착 모습



가격은  (2016년 5월 기준)

저는 중고나라에서 택배비 포함 이만 사천원에사게 되었습니다. (128기가 기준)

새것은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삼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외관을 보면 정말 작습니다.


다시봐도, 정말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사실상 이전 모델인 크루저 핏의 후속격인데요

.

(위:일반 USB 플래쉬와 비교)

USB 3.0이 기본요구 사양이지만,
제가 사용결과 2.0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하였습니다.

128기가 모델이지만
실제로는 NTFS 포맷시 115기가의 용량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타 USB 미니 모델처럼 발열이 심했습니다. 

2.0에서 이정도 뜨거웠는데 해외 포럼에서는 3.0에서는 더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저처럼 마운트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큰 문제가 안될 듯 싶습니다.


 또한 여타 샌디스크의 usb같이 

디스크 안의 파일을 읽거나 로딩시 조그만한 불빛을 냅니다.

대룡량에다가 최신 USB 3.0을 지원하기에 요즘 USB들처럼,

특이하게 이동식 디스크가 아니라 외장하드로 인식합니다. 




추신:저는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예전 사용자가 제대로 포맷을 안하고 보내주셔서 

삽질을 한시간동안 한다음 제대로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유에스비가 장치관리자에 잡히나 

내컴퓨터에 폴더가 뜨지 않고 

디스크 볼륨과 알파벳이 안잡힌다면 

Cmd에서 diskpart 명령어를 

써보시기 바랍니다ㅠㅠ

(diskpart에 대한 도움말 블로그 : http://coolpunch.tistory.com/368)

제가 겪였던 문제 였거든요.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싸게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고나라는 항상 리스크인듯 싶네요. ㅠ.ㅠ

이상 장착기이였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알리에서 A530의 메인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http://ko.aliexpress.com/store/product/hotsale-DAQLMMB8E0-For-LG-A530-HM65-NO-INTEGRATED-laptop-motherboard/409709_1899868177.html?storeId=409709




(Pic.1 . 알리 판매자가 올린 사진)

 사실 구입한지는 거의 3주가 되었네요. 그래서 3일전에 도착하였습니다만....

판매자가 A520의 메인보드를 보냈네요. 사실 둘의 생김새는 거의 똑같습니다만, 

구별 하는 방법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바로 보드네임과 2.보드전원 입력부 입니다.


1.판매자가 보내온 보드의 이름은 

DA0QLHMB8E0이네요. 

혹시나해서 이 이름은 구글링해보니, A520의 보드라는 단서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2.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A530은 전원 연결부가 8핀 커넥터가 달려있고, 

그 이전 A505/A510/A515/A520은 4핀 커넥터 입니다.  



  Pic.2. 정작 알리에서 배송온 A520의 메인보드

Pic.1에 나온 A530과는 커넥터의 모양 ( Mini SATA옆의 작고 검은 커넥터의 모양)이 

다른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베이 거래할때처럼 바로 Dispute 를 걸었습니다.

제가 참고한 사이트의 좌표를 남김니다. http://www.jeongmo.co.kr/killme/2341


 벌써 건지는 2일째인데, 중국애들이라서 그런지 반응이 늦네요.

어느정도 진행되면 또 글을 업뎃하도록 하지요.

 

 저의 수중에는 2011년 생산 분 lg 엑스노트 A520-X.AEA2K가 있습니다.

바꾸어 볼까라고 생각했지만, (저와 희로애락을 같이한 녀석이라서)

별 문제 없으면 저 직장들어가기 전까지 사용하려고 이번에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LG의 서비스정책이 단종 4년 이상의 노트북의 부품은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드 노트북을 유지하려면 여분의 부품을 가지고 중요부품까지 가지고 있어야하는 상황이죠.

 

 그리하여서 조금의 개조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우선순위는 

1.메인보드

2.추가 저장공간

3.액정

4.CPU

5.그 외부품


1.메인보드(Mainboard)

메인보드는 A530의 보드를 구하기로 계흭하였습니다.

이미 A530의 고장보드로 테스트를 마쳤고 별도의 전원부의 케이블만 개조하면, 

거의 완벽하게 들어맞더군요. 부팅도 됩니다. 심지어 OS를 다시 안깔아도 되겠더라고요.

(똑같은 원리로 cpu세대가 같은 a505->a510 또는 a515->a530 이나. a550->a560이나, 아마 CPU세대가 같다면, 다른 모델에 업그레이드할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참에 중국에서 공수할까 생각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고 있기에 

총알만 기다립니다. (알리에서 배송까지 15만에 팔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뜯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사설 수리보다 이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설 수리 비용이 보통 5만-12만까지 부릅니다.


A530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1.USB 3.0 2.SD카드 슬롯의 SDXC(신 기술이 적용된 64GB이상의 SD) 인식 

2.M.SATA 슬롯의 사용

3. 그래픽카드 교체 (이거는 노리지 않았지만 일체형이라서...) 이 정도 되겠습니다.


 사실. 제가 실수로 a540의 메인보드를 사서 가지고 있게 되었는데,

 a520의 메인보드와 비교해보니, 여러가지의 원가절감(?)이 눈에 띄더라고요.

1. M-sata 슬롯 삭제

2,지문인식 삭제

(원가절감이 아니라 무게절감을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LG그램은 아이에 SD 슬롯도 없습니다.

(원가절감이 아니라 무게절감을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조를 결심한 또 다른 계기가 되었습니다.


2.추가 저장공간.

원래의 필자의 개조계흭은 아무것도 교체않고, 추가 저장공간만을 추가하고 끝을 내려 했으나 허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자세히 조사하지도 않고,

1)SDXC128GB와 2)M-SATA SSD를 덜컥구입하여, 

본인 노트북에 설치하려 했으나 실패.....).

 

1) SDXC

SD라면 아직도 다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고등학교 까지 그러하게 생각했습니다만 휴대폰의 SD카드 때문에 구분 짓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SD도 8GB부터는 SDHC라고 불리더군요. 

(또한 64GB 부터 SDXC로 넘어 갑니다.) 

그 뒤로 8GB 쓰다가 군대갔다가와서, 아이폰으로 넘어가서 기술의 발달 정도를 

모르고 있다가 SDXC 128GB를 덜컥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고 말았네요. ㅜ.ㅜ 

A520이 SDHC까지 밖에 지원을 하지 않더라고요. ㅠ.ㅠ 

 

2)M-sata SSD

 나중에 알고 보니, M-sata는 A520 중에서도 초기 또는 상위모델만 적용가능한걸로 저 자신이 결론을 냈습니다.(복불복이냐 헬쥐야?) 

부디 다른 분들은 삽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ㅠ.ㅠ

 A530은 i7 상위모델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M-sata가 정상작동 할 것으로 기대하고, 

또 그러한 데이터가 여러블로그에 나와 있더군요.


3. 액정

 A520의 오너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TN패널의 A520은 시야각이 아주 끝내줍니다.(?) 

빛만 조금만 비추고, 옆으로 좀만 삐둘어서 앉으면 보이질 않습니다. 이거 진짜 눈아픕니다.

그래서 ips 패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자세히 조사하지 않아서 대강 조사 하였더니, 

A5XX시리즈의 가장 최신모델인 A560의 LP156WF4가 호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LP156WF4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세부 모델을 조사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주의: 조사한 결과 A520중에서  LP156WH9(TL)(A1)의 패널을 쓰는 모델은 호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꼭 분해 하셔서 LP156WH9(TL)(A2)인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견적

메인보드 (15만)+액정(10만)=25만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막 업그레이드를 하자는 것은 아니고, 

돈이 (2016년 현래) 새것 샐러론 노트북 신품 값이 들어가는 만큼 천천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필자는 M.sata 128G 4만, sdxc 5만에 구입하였습니다.

 이거까지 하면 아마 33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a520은 이미 HDD제거후 삼성 850 EVO 250GB SDD교체가 되어 있고, 

램은 킹스톤 DDR3 4GB*2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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