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은 한국에서 진짜로 차 팔 맘이 없나봅니다. 정말로

무려 10년짜리 플랫폼을 계속 우려내다니요.(윈스톰-캡티바-2016캡티바) 

이건 정말 말이 필요 없네요.


물론 루머로 떠돌던 크루즈,올란도에 올라가는 1.6 디젤이 안올라간거와 

외관 전면부의 변화는 한국 GM에서 오피셜로 보도자료 내고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6년형 캡티바 물론 속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2016 캡티바의 실내, 한국지엠)

1.도어 트림도 좀 바꾸어줬어야 했다 

(개발팀아, 그 윈스톰 맥스 도어 금형 있자나 그거라도 해서 내보냈어야지. 

원스톰부터 10년동안 쓰냐... 기가 막히는 고만)


(윈스톰 맥스와 윈스톰의 실내)

2.그러면서 핸들 금형 원형은 또 윈스톰 맥스 꺼 갔다가 썼네, 아이고야. 

계기판은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계기판도 윈스톰맥스꺼 바탕으로 변경해서 썼고. 

(비교해보면 핸들 뼈대가 같다는 것을 눈치 채실수 있습니다.)


3.윈스톰 맥스 (오펠 안타라)꺼 가져다가 쓰려면 시원하게 좋은거 다 가져다가 썼어야지, 

윈스톰 맥스의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어디로 팔아먹었는지....

(LED주간 주행등 추가하면서 쪼옴 신경좀 써주지)


그래도 이건 진짜 칭찬해야함 원가절감하는 것을 고려하고도 개선하려 했으니.. 예전보다 나아졌으니.


근데 이 디자인이 2014-2015년에 이런 결정을 하고, 나왔어야 하지 않나요. 진짜

물론 GM의 섀시기술이나 구동계기술은 독일 오펠 기술때문에 아직 현기가 따라잡을 수 없다고 쳐도, 

 

 정말로 이건 FL2동안 가격을 얼마나 올린 겁니까.

지금 2016 캡티바의 가격은, LS 2809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863만원, LT 2997만원, LT 디럭스 패키지 3129만원, LTZ 3294만원, 퍼팩트 블랙 에디션 3089만원이이네요.

 윈스톰이(2WD) 나왔을때 가격이, 대략 2400 - 2700만원의 가격대를 보이네요.

(2016년형이 2WD밖에 안나왔으니까 2WD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번외로 윈스톰 맥스가 대략 2900-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보여 주었고요.(윈스톰 맥스는 사륜(4WD)밖에 나오지 않았군요.)

 저도 오토뷰의 김기태 기자님의 말씀대로 약 300만원정도가 다운된 가격이 이차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금형 본전 뽑을건 다 뽑았고, 신형 장비도 보면 오펠 GM그룹 내의 인어소싱인데, 새로 만든것도 아니고 말이죠.


 또 설계 바뀐다고 핑계대면서 실내 에어밴드도 안넣고 도어트림은 10년전꺼고 

독서등도 그러고 조수석이 전동시트도 아니고, 하이고 참말로. 

왜 글고 후면 듀얼 머플러를 싱글트윈으로 왜 바꾼겁니까... 

수출형은 제대로 아직 듀얼인데 말이죠...

(호주 수출형, 홀덴 캡티바)


 또 AWD은요? 왜? 연비때문에? 

(AWD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시절 비싸다는 소리 듣던 윈스톰 맥스하고 가격대가 똑같아진건 개그. 물론 물가상승이라고 한국GM은 말하겠죠? ) 

대강 보이는 것이 이 정도니 설마 다른 곳도 그러진 않겠죠??? 


 추가로 제임스 킴 사장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원감축으로 이름 날렸었다고 들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일거 같네요. 그런 식으로 하다간 내후년정도에 르노 삼성, 

아니 르노한테 3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오늘따라 닉나일리 사장님이 그리워 지네요.(지금은 한국 델파이에 계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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